
2025 뮤지컬 나는나비 모바일 리플렛
@NALCOMPANY
NALCOMPANY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기획/제작사
미래 공연, 미래 관객을 향하여!
청소년과 함께 새로운 공연 세대를 만들어가는 날컴퍼니는
학교, 지역 극장, 공공기관을 기반으로
청소년극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합니다.
〈나는 나비〉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예술
콘텐츠를 기술융합형 공연의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날컴퍼니는 기술과 예술, 관객이 만나는
지점에서 미래지향적 공연 예술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단체입니다.
- 국제아동청소년극협회 아시테지 정회원
-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협력(MOU) 단체
기획의도
" 세상에 모든 나비들에게 "
뮤지컬 〈나는 나비〉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예술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길고양이 ‘나비’와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녀 ‘나비’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며 스스로의 생명 가치 또한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과열 경쟁, 언어 폭력, 자기 혐오 등 청소년이 마주하는 현실적 문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되, 그 안에서 피어나는 회복과 희망의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동시에, 교육적 메시지를 넘어 예술의
감동으로 다가가기 위해, 음악·퍼포먼스·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역동적 무대연출을 구현하였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누군가의 한마디, 일상 속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장면'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삶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살아있음,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우리는 아름답다.

시놉시스
‘나비’는 유일한 친구 ‘동훈’이가 왕따를 당하고부터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 하는 수 없이 이름 없는 ‘길냥이’를 친구 삼아 외로운 마음을 달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회의 건의함에 들어온 익명의 쪽지. ‘박민수! 동훈이 좀 그만 괴롭혀...’ 회의를 주관하던 전교 회장 민수는 쪽지를 쓴 사람이 나비라고 특정하고 나비는 당황한 나머지 동훈이와 친분을 강하게 부정하지만 소용없다. 그날부터 동훈이와 나비에 대한 ‘카톡 감옥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훈이는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관전포인트
나는 나비에는 3가지 의미에 '나비' 가
등장합니다. '나비' 가 가진 다층적
의미에 주목하여 작품을 관람해보세요.
“나비야…”
작은 길고양이를 부르는 그 순간,
주인공 유나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약하다고 믿었던 존재들이
하나로 만들어 가는 거대한
나비효과가 이제 시작됩니다.
작품연혁
2023~2025
미디어융합실험 및
공연 확산
3D 실감공연 연구로 기술·연출 실험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과 서울시 ‘공연 봄날’에
2년 연속 선정, 40여 개 참여작 중 최다 관객후기상을 수상하며 높은 관객 호응을 입증하였다. 꿈빛극장·소월아트홀·서귀포예술의전당·오산문화예술회관 등 20개 지역 극장과 약 100여 개
학교등 초청을 받으며 계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2
공식발표 및 각색
대면·비대면 공연설문 분석과 국립정신병원 자문을 반영하여,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현실’에 집중하도록 작품을
각색하였다. 텀블벅 펀딩을 받아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기획
공연을 올렸으며, 3D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기술융합연출의 첫 시도였으며, 이 후 전국 30개 학교 초청 공연을 진행하였다.
2019~2021
작품창작 및 영상화
경북교육청 생명존중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8개 학교에서 첫 공개하였다. 초기 버전은 박완서 「옥상 위에 민들레꽃」을 모티브로 공동체가 학교 자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영상화하여 10개 공공기관에 비대면 콘텐츠로 제공하였다.
